[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에이치디랩스는 빗썸 자회사 로똔다의 가상 자산 지갑 플랫폼 '부리또 월렛'과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에이치디랩스는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3KM' P&E(Play and Earn)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더불어 웹 3.0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생태계 확장에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에이치디랩스는 3KM 론칭하고 약 375가지 NFT 영웅 및 다양한 아이템 출시와 FMEFI 시스템 도입을 통해 3KM 플랫폼에서 NFT(대체불가토큰) 마켓 플레이스, 스테이킹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부리또 월렛은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 빗썸의 자회사인 로똔다에서 개발한 가상 자산 지갑 플랫폼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클레이튼, 솔라나, 폴리곤, 캐스퍼네트워크 등 총 7개 메인넷 지원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1000여개 암호화폐를 관리하고 있다. 복잡한 지갑 주소가 없어도 채팅을 통해 NFT 및 가상 자산을 송금할 수 있는 가상 자산 관리 지갑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 부리또 월렛은 NFT프로젝트 마이스퀘어 민팅(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21일부터 프리세일을 진행해 오는 24일부터는 퍼블릭 세일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총 8888개 발행될 예정이다.
에이치디랩스 관계자는 "3KM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NFT, 가상자산 지갑,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가상 자산지갑 플랫폼인 부리또 월렛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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