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북도청서 특강...주요 산림정책 소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남성현 산림청장은 1일 "산림이 주는 공익가치는 연간 259조원으로 국민 1인당 약 5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남 청장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라는 주제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1일 남성현 산림청장이 충북도청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충북도] 2023.05.01 baek3413@newspim.com |
그는 이날 ▲우리 숲의 현주소 ▲글로벌 산림 메가트렌드 ▲국민을 위한 주요 산림정책 ▲생명의 숲과 ESG 경영 ▲기후위기 대응 NDC 달성을 위한 산림부문 전략 등 지난 50년간의 산림역사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조성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필요한 산림사업, 선진국형 산림관리의 필수 인프라인 임도 확충 등을 강조했다.
남 청장은 그러면서 "숲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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