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시민의 휴식공간인 명암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추진한 명암저수지 준설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6200만원을 투입해 명암저수지내에 쌓여있던 토사를 준설하고 소하천의 통수로를 확보해 물길이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했다.
청주 명암저수지. [사진 = 청주시] 2023.05.01 baek3413@newspim.com |
준설로 발생한 토사량은 2810㎥에 달한다.
이는 덤프트럭(25t) 59대와 덤프 트럭(15t) 181대 분량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주민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명암유원지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이달말까지 저수지 와 데크로드 산책로 주변 시설물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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