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 영춘면사무소가 지난달부터 주민등록증 재발급 사진 촬영과 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 부터 호을응 얻고 있다.
영춘면 주민들은 면내 사진관이 없어 주민등록증 발급 사진을 찍으려면 버스로 30여분 거리에 있는 단양읍내까지 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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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재발급 사진촬영서비스. [사진=단양군] 2023.05.01 baek3413@newspim.com |
주민등록을 재발급을 위해서는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사진을 제출해야 해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나 몸이 불편한 노인들은 큰 부담이 됐다.
이러한 불편함을 알게된 영춘면은 스마트폰과 연결된 인화 장비를 준비해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해 주민등록증 재발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주민은 "사진을 찍으려면 읍내까지 나가야 하는데 면사무소에서 사진을 찍고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