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전 유엔사무총장 등 전국 각지서 6000여명 참가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17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30일 동호인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내외가 직접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반기문마라톤대회. [사진 = 음성군] 2023.04.30 baek3413@newspim.com |
참가자들은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감우재, 금왕, 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왕복 코스를 달렸다.
군은 이날 ▲음성군기업체 홍보관 ▲음성품바축제 홍보부스 ▲음성명작 농특산물 홍보부스 ▲외국인 통역 부스 등 단체 홍보부스와 ▲음료 봉사부스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국수, 두부김치, 계란 등 선수들을 위해 준비한 먹거리 코너는 큰 호응을 얻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직원과 체육회,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등 여러 기관과 불편함을 감수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협조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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