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공문과 소통메신저 개인수신그룹 자동 생성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한 행정업무자동화 서비스를 5월부터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먼저 공문서 개인수신그룹 자동 생성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공문 개인수신그룹 자동 생성 프로그램은 2022년에 개발해 시범운영 한 '공문서 수신처 자동 지정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한글이나 엑셀로 작성한 학교 목록을 프로그램에 붙여넣기만 하면 1분 이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검색해 개인수신그룹을 만들어준다.
또 '소통메신저 개인수신그룹 자동 생성 프로그램'을 개통한다.
소통메신저는 충북교육청 소속 모든 교직원이 사용하는 소통과 협업을 위한 창구이다.
교직원들은 출근하면서부터 퇴근 시까지 소통메신저로 각종 업무 공유와 의견 수합, 회의, 투표, 설문 등의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여기에 '개인수신그룹 자동 생성' 기능이 더해졌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행정업무 자동화 서비스는 교직원들의 소통 활성화와 업무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