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할인쿠폰 발행과 이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 추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정선군청사.[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
군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배달앱 '일단시켜'를 활용해 '5월 가정의 달 맞이' 특별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할인 쿠폰은 정선군 관내에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토록 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나선다.
강원도에서 매월 발행해 도내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이벤트 쿠폰들과는 별도로 진행한다.
또한 400명 한정 선착순 발생되는 특별 할인 쿠폰의 사용기한은 오는 5월 1일 오전10시부터 소진시까지이며 1만 5000원 이상 카드 결제시 5000원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5월부터 일단시켜 가맹점 신규가입 홍보물품을 제작 배부해 일단시켜 가맹점 등록을 활성화하고 추가 쿠폰 발행을 통해 배달앱 이용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맞이 일단시켜 특별할인쿠폰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일단시켜 가맹점 가입률 제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은 지난 2021년 12월 배달앱 일단시켜가 개시된 이후로 현재 누적 주문건수 15만 4000건, 누적 주문금액 38억 4000만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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