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6일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자매 마을인 세종시 연동면에서 농가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하고 소외계층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건보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세종시 연동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6일 1사 1촌 자매 마을인 세종시 연동면에서 농가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하고 소외계층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2023.04.27 gyun507@newspim.com |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및 세종지사 건이강이봉사단 25명이 참여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고추 모종 심기 등 봉사로 일손을 보태는 시간이 진행됐다.
아울러 연동면 행정복지센터 협조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 15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정일만 본부장은 "이번 일손 돕기와 나눔 활동이 인구 고령화 및 인력수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발전 기여를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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