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매월 10만원 저축시 정부가 월10만~30만원 지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 활동기반을 제공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지원해 만기 시에는 총 720만 원의 적립금(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기초생활수급자와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뒤 총 1440만 원의 적립금(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 한다.
또 자산형성포털 내 온라인 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만기 6개월 전에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기간 내 주소지 시군구 내 가까운 어느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