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센터)는 롯데면세점과 함께 청년 기업가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스타럽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스타럽스 in 부산 5기 참가기업 모집 웹포스터[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3.04.26 |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부산에서 진행된다.
부산창경센터와 롯데면세점은 청년 기업 7곳을 선정해 기업 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하며, 확대된 협력 멘토풀을 기반으로 한 투자, 유통, 마케팅, 글로벌 등 분야별 맞춤 멘토링을 진행한다. 우수 기업에는 롯데면세점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 유통, 소비재, ESG 및 지역 특화 비즈니스 모델로 부산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부산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인 청년 기업 및 예비창업자이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5월 24일까지로, 다음달 8일에는 부산창경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창경센터는 스타럽스 4기에 이어 5기에서도 사업 주관을 맡았다. 부산에서의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BOUNCE 2023'에서 IR 피칭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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