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다음달 1일부터 6월16일까지 남해화폐인 지류·카드형 화전(花錢)을 특별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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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2023.04.26 |
전국적인 소비 진작 행사인 5월 동행축제와 6월 남해 마늘한우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월10만원인 개인 구매한도를 월2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번 특별 판매기간 동안에는 지류와 카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은 기존대로 판매한다.
군은 올해도 남해화폐 화전(花錢)의 10% 할인율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연말까지 지속적인 '화전' 운영을 위해 이번 특판 기간 외에는 기존 월 개인구매 한도 40만원(모바일 30만원, 지류·카드 10만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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