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전 0시33분쯤 경북 청송군 현동면의 한 목재가공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0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4시간32분만인 이날 오전 5시5분쯤 완전 진화했다.
26일 오전 0시33분쯤 경북 청송군 현동면의 한 목재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4시간32분만인 이날 오전 5시5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4.26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목재탈피기 1대가 전소되고 컨베이너벨트 3개가 일부 탔다. 또 목재 2000t 중 약 5t 가량이 소실돼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는 나무 가공 기계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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