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진료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주1회 순환기 내과 진료를 강화한다.
25일 안성병원에 따르면 안성시의 경우, 심장 질환, 기타 심장 질환의 사망률이 증가 됨에 따라 대학병원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진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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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병원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협약을 맺었다[사진=안성병원] 2023.04.25 lsg0025@newspim.com |
이에 따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는 이선기 교수가 참여해 심부전, 판막질환, 선천성 심질환 등 각종 심혈관질환과 심장초음파 및 심장이식 분야를 진료한다.
아울러 긴급 시술이 필요한 심장질환자 발생 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으로 전원 조치 및 조치 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안정적인 외래진료를 받게 된다.
이에 임승관 원장은 "안성병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의료의 공익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대학병원과 파견진료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존보다 향상된 의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