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부영그룹이 전남 광양 목성지구에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민간임대 아파트를 선착순 공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1단지 지하 1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면적 84㎡ 724세대, 2단지 지하 1층~지상 28층 9개동 전용면적 59㎡ 766세대이다. 이 중 1회차 임대 공급분은 1064세대(1단지 570세대·2단지 494세대)이다.
광양목성 파크뷰 부영 투시도 [사진=부영그룹] 2023.04.24 ojg2340@newspim.com |
완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절차가 끝나는 대로 입주가 가능하다.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돼 입주민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또한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이 보장된다.
단지 인근에 남해고속도로 광양 IC가 위치해 있고 광양제철소, 광양항, 여수국가산업단지, 황금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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