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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버크만 검사' 기반 교무업무지원팀 역량강화 연수

기사입력 : 2023년04월24일 14:37

최종수정 : 2023년04월24일 14:37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학교 교무업무지원팀장을 대상으로 '교무업무지원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중심 학교운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무행정업무를 지원하는 교무업무지원팀장 133명을 대상으로 활동 중심으로 진행하기 위해 참석 희망을 받아 진행된다. 연수는 초등학교 2회, 중학교, 고등학교 각 1회씩 총 4회 운영된다.

대전시교육청은 24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학교 교무업무지원팀장을 대상으로 '교무업무지원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4.24 jongwon3454@newspim.com

연수는 버크만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팀장 리더십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버크만 검사는 개인의 동기, 자기인식, 사회적 인식, 사고 방식에 대한 성향을 분석해 개인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고 조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활용된다.

시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팀장들이 학교 구성원 업무 성향에 따라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가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협업하기 위한 방법을 터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윤기원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교무업무지원팀장들이 버크만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리더로서 객관적인 자기인식과 성장을 통해 조직 문화에 맞는 업무 설정, 동기 부여, 대화 방식, 평가 등 효율적 업무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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