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오는 5월 5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자료사진.[뉴스핌 DB]2023.04.17 ej7648@newspim.com |
24일 시에 따르면 삼척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삼척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며, 영·유아,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풍선아트, 페이스 타투, 네일아트, 비눗방울 놀이, 가족오락관, 에어바운스, 메타코딩 VR(가상현실) 체험놀이,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포토존과 먹거리 장터 등 각종 참여공간도 마련된다.
이밖에 특별공연으로 취타대, 마술공연, 버블공연, 벌룬 퍼포먼스, 인형극, 이사부공연 등도 진행된다.
김영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정서와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고, 더불어 가족 간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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