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23일 오후 7시21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 교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16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신고를 받은 진화당국은 드론과 대형산불진화차 등 장비 22대와 진화인력 165명을 긴급 투입, 야간 진화에 나서 발화 1시간16분만인 이날 오후 8시37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23일 오후 7시21분쯤 경북 영양군 입암면 교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16분만인 이날 오후 8시37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사진=산림청]2023.04.23 nulcheon@newspim.com |
진화당국은 잔불처리와 뒷불감시 등 재발화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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