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불빛으로 물든 야경 명소' 첫 번째 등장…이목 집중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핫플'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반짝이는 불빛으로 물든 야경 명소'로 소개되면서 많이 본 뉴스 1위에 올랐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20일 현재 공직자통합메일 로그인 시 표출되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반짝이는 불빛으로 물든 야경 명소로 스페이스워크가 소개되며 많이 본 뉴스 1위에 올라 전국 공직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워크 야경[사진=포항시]2023.04.23 nulcheon@newspim.com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은 누구나 접속해 정책과 관련된 모든 자료와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홈페이지이다.
특히 전국의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공직자통합메일의 로그인 화면에 표출이 된다.
스페이스워크는 포항 환호공원 내 설치된 국내 최대의 체험형 조형물로 포항의 아름다운 도심과 바다 전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다.
기사는 '포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스페이스워크가 밤이 되면 환상적인 조명으로 영일대해수욕장, 포항 제철소 등 포항의 경치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고 밝히며, 하늘을 걷는 듯한 아찔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공직자 통합메일 로그인 화면 캡쳐[사진=포항시]2023.04.23 nulcheon@newspim.com |
또 반짝이는 불빛으로 물든 야경 명소로 스페이스워크와 함께 여수 해상 케이블카,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대구 서문야시장 등 3곳이 소개됐다.
스페이스워크는 지난 2021년 11월 오픈한 이후 개장 11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100만 번째 체험객이 방문하는 등 20일 현재 누적 체험객이 156만 명을 넘어서며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페이스워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9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단,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은 "스페이스워크가 전국의 공직자들이 이용하는 메일 시스템 첫 화면에 많이 본 뉴스로 소개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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