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는 2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단양 종합관광 진입도로 개설 등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이날 원 장관에서 국도 5호선(응실∼하시) 4차로 개량사업, 어상천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사업, 옛단양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만난 김문근(오른쪽) [사진 = 단양군] 2023.04.20 baek3413@newspim.com |
또 김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시 어상천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사업 필요성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쌍용시멘트와 한일시멘트 등 시멘트사가 연접해 나들목 설치 시 물류비 감소와 기간 산업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장관은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건설과 지역의 어려움을 감안해 현안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사업비 등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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