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희망날개봉사단은 19일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유성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희망날개봉사단은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기탁식을 진행했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3.04.19 jongwon3454@newspim.com |
업무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소외계층 10여 가구를 추천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은 예산 1200만원을 투입해 쓰레기 처리, 도배 시공, 청소 및 소득 서비스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스한 손길을 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은 다른 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날개봉사단은 지난 2013년 최초 협약 후 2022년도까지 총 96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 가구 93세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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