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9일 한국 화단에서 '보리작가'로 독보적 위치를 갖고 있는 송계 박영대 화백을 증평군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박 화백의 그림은 지난 1996년 런던 로고스갤러리 초대 개인전에서 호평을 받았다.
박영대 화백 증평군 홍보대사 위촉. [사진 = 증평군] 2023.04.19 baek3413@newspim.com |
그의 그림은 영국 런던 브리티시 박물관에 영구 소장ㆍ전시되고 있다.
박 화백은 그동안 증평의 크고 작은 행사 등에 참가하며 군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박 화백이 증평의 100년 미래를 향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