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수성구의 한 수영장 샤워실에서 유해가스가 발생해 청소작업을 하던 직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9분쯤 대구 수성구 욱수동의 한 수영장에서 직원들이 락스와 유리세정제를 이용해 청소를 하던 중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직원 4명이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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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하는 대구소방본부[사진=뉴스핌DB] 2023.04.18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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