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재난문자..."인근 주민·입산객 안전 주의" 당부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17일 오전 11시56분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 평팔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진화당국은 헬기 6대와 장비 22대, 진화인력 79명을 긴급 투입헤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56분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 평팔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헬기 3대를 투입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4.17 nulcheon@newspim.com |
산불이 나자 안동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일직면 평팔리 야산 산불 발생을 알리고 "인근 주민들과 입산객들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1.7m의 서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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