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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동 일직 야산서 산불...헬기 6대 투입 진화 중

기사입력 : 2023년04월17일 12:40

최종수정 : 2023년04월17일 12:46

안동시, 재난문자..."인근 주민·입산객 안전 주의" 당부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17일 오전 11시56분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 평팔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은 진화당국은 헬기 6대와 장비 22대, 진화인력 79명을 긴급 투입헤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56분쯤 경북 안동시 일직면 평팔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이 진화헬기 3대를 투입해 조기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4.17 nulcheon@newspim.com

산불이 나자 안동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일직면 평팔리 야산 산불 발생을 알리고 "인근 주민들과 입산객들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1.7m의 서풍이 불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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