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좌담회 등 정확한 평가와 피드백 제공 계획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3일 본사에서 '볼보자동차 고객평가단' 1기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고객평가단'은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평가해 보다 내실 있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객 서비스 강화 프로그램이다.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
이번에 선정된 고객평가단은 4월 온라인 발대식부터 시작해 7월까지 모니터링, 좌담회, 온라인 해단식 일정으로 정확한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는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량 및 정성 분석을 진행한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이번 고객평가단 활동처럼 차별화된 프리미엄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볼보차코리아는 여러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며 "예약부터 출고, 차량 관리 등 모든 과정에서 고객 입장을 우선시할 수 있도록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만의 서비스 마련에 더욱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차코리아는 업계 최초 '개인전담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 최대 5년 또는 10만 km 보증 서비스,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에 대해 평생 보증을 제공하는 '평생 부품 보증'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자동차 리서치 전문 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서 진행한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A/S 만족도 조사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또한 올해 1110억의 대규모 투자로 7개 전시장, 8개 서비스센터를 신설하고 4개 네트워크를 확장 이전하는 등 스웨디시 럭셔리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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