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12일 오전 1시10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의 한 가구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7동과 집기류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1시10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의 한 가구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7동과 집기류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4.12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공장 인근에 있던 한 주민이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76명과 소방장비 36대가 현장에 도착해 인명검색과 화재진압에 주력했다. 당시 현장은 가구업체 도장동은 전소 중이고 제조동 일부로 연소확대된 상황이었다.
이 불로 건물 7동과 가구 완제품 및 집기류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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