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축제를 쇼핑하라!'는 주제로 3일간 개최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등 118곳이 참여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밀양시 홍보 부스[사진=밀양시] 2023.04.11 |
시는 박람회에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공연예술축제, 밀양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밀양강변에서 열리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특색 있는 부스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밀양아리랑대축제! 절대 음감을 찾아라', '밀양아리랑 부르기' 등 밀양을 소재로 한 이색 이벤트는 방문객의 흥미를 높였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밀양돼지국밥 캐릭터 '굿바비' 굿즈와 밀양 관광기념품을 이벤트 상품으로 활용해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굿바비'와 밀양아리랑의 상징 '아리'가 함께 각 지역 축제 부스를 돌면서 밀양을 홍보해 박람회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밀양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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