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중원대학교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항공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7일 중원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날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대회의실에서 항공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했다.
항공산업 발전 협약식. [사진 = 중원대] 2023.04.07 baek3413@newspim.com |
협약 주요 내용은▲양 기관의 친선 교류 ▲입시관련 상호 협의와 논의 ▲교육관련 연구과제의 공동 개발 ▲교수 현장연수에 대한 지원제도 활성화 ▲상호 교육과정 입과 시 지원제도 마련 ▲직무연수에 관한 교직원 위탁교육 ▲실험, 실습 기자재의 지원과 공동 활용 ▲비행교육원 운영과 훈련, 위탁교육에 관한 사항 등이다.
황윤원 중원대 총장은 "이번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와 협약을 통해 양 기관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추고 미래 항공산업을 주도할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원대는 항공운항학과,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정비학과, 무인항공기계학과 등 전공 세분화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항공우주산업 특성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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