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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은행권 중심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 컨소시엄' 결성

기사입력 : 2023년04월06일 10:52

최종수정 : 2023년04월06일 10:52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NH농협은행은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은행권과 조각투자기업이 협력해 컨소시엄을 결성했다고 6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전경. (사진=NH농협은행)

이번 컨소시엄은 은행권을 주축으로 결성된 최초의 컨소시엄이다. 컨소시엄의 구성원은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전북은행 등을 중심으로 국내 대표 조각투자기업 6개사(서울옥션블루·테사(TESSA)·갤럭시아머니트리·스탁키퍼·서울거래 등)와 JB인베스트먼트이다.

은행권은 ▲분산원장 인프라 구축 ▲토큰증권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투자자 보호강화 등의 서비스를 통해 토큰증권 시장 확대 및 조각투자기업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토큰증권 컨소시엄 결성으로 은행권이 토큰증권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토큰증권의 성공적인 제도권 안착을 위해 농협은행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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