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6개 시‧도(서울시 제외)와 226개 시‧군‧구 재해예방사업 1476개소에 대해 현장 및 서류 평가를 실시했다.
김철우 보성군수와 주무부서 관계자가 자연재해 사전예방 현장방문을했다.[사진=보성군] 2023.04.05 ojg2340@newspim.com |
보성군은 사업 발주 및 예산 집행실적과 현장 안전 관리 분야 등의 추진 성과와 집행 실적이 모두 우수해 도내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재해예방사업에 15개 지구, 80억여 원을 투입할 재해 예방에 대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2개 지구)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3개소), 급경사지 정비(3개소),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신규설치(7개소) 등이 있다.
김철우 군수는 "올해도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으며, 사업장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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