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장천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5시간15분만에 진화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구미시 장천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택으로 확산됐다.
4일 오후 7시쯤 구미시 장천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5시간15분만인 5일 오전 0시15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4.0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2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발화 5시간15분만인 5일 오전 0시1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2동이 전소되고 또 2동과 가재도구 등이 부분소되거나 소실돼 소방 추산 5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주택 내부에서 발화한 것으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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