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최근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전시관 입점 공예품 12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공계품은 △이신입 낙죽장의 '낙죽황칠합죽선' △윤규상 지우산장의 '한지파라솔' △방화선 선자장의 '듸림선'을 비롯, 공예작가(업체)의 △경추베개 △한지스탠드 △천연염색스카프 △손자수노트 △전주드림캐쳐 △눈찜질팩 △안경걸이 △소주잔 △나무노트 등 총 12점의 공예품이 선정됐다.
고향사랑 답례품 지우산[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3.04.05 obliviate12@newspim.com |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선정된 답례품은 지역 무형문화재 장인과 입점 공예인의 우수 작품들로, 지역 대표성과 인지도, 품질과 유통 안정성 등을 전반적 사항들을 고려해 선정했다"며 "기부자들에게 우리 지역의 우수한 공예상품을 알려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답례품은 온라인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면 고향사랑e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 또는 공예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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