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3일 오후 1시7분쯤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 산불 잔불정리.[사진=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 2023.04.03 onemoregive@newspim.com |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발생에 따라 진화헬기 5대, 진화인력 197명, 장비 22대를 동원에 진화에 나서 1시간 32분만인 이날 오후 2시39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산업현장 글라인더 작업 중 불티가 옮겨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산불로 인해 산림 0.5ha가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주불 진화에 따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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