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한기대 총장 후보 3배수 확정…'유길상·이우영·임경화' 접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총장후보자 선임위, 31일 후보자 5명 대상 PT 면접
3배수 압축…4월말~5월초 이사회서 최종 1인 결정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차기 총장 후보가 유길상 한기대 명예교수, 이우영 한기대 기계공학부 교수, 임경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 3명으로 압축됐다. 

<뉴스핌> 취재 결과 한기대 총장후보자 선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후보자 5명에 대한 PT 면접을 실시한 뒤 최종 후보 3명을 선정했다. 

한기대는 이성기 총장이 지난달 10일 4년 임기를 마무리함에 따라 지난 2월 중순경 총장후보자 선임위원회를 꾸려 후보 접수를 받았다. 총 8명의 후보가 지원해 1차적으로 5명을 추렸다. 

차기 총장 후보 최종 3인에는 유길상 한기대 명예교수, 이우영 한기대 기계공학부 교수, 임경화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한기대 차기 총장 최종 후보 3명(왼쪽부터 유길상 명예교수, 이우영 교수, 임경화 교수) [사진=한기대 홈페이지] 2023.03.31 jsh@newspim.com 2023.04.03 jsh@newspim.com

유길상 명예교수는 윤석열표 노동공약을 설계한 인물로, 그동안 고용노동부 장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기관장 후보로 물망에 올라왔다. 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고용정보원장을 지낸 이력도 있다. 

이우영 교수는 전 폴리텍 이사장을 지낸 바 있는 전형적인 '폴리페서(polifessor)'다. 특히 이 전 이사장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가 5년간 폴리텍 강사로 근무한 사실과 관련해 "실력 없으면 재임용 안 되는 곳이 폴리텍"이라며 옹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때문에 폴리텍 이사장 후보로도 거론된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 교수는 총장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출마의 변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에 직원들과의 소통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전해진다.

임경화 교수는 한기대 교수 중 유일하게 한기대 3원 원장(능력개발교육원 원장, 온라인평생교육원 원장,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원장)을 모두 지낸 이력이 눈에 띈다. 한기대 내부에서는 평생직업능력개발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임 교수는 주요 공약으로 ▲실무교육과 맞춤형 스마트교육플랫폼에 기반한 '탄탄한 교육중심대학' ▲충청권 최우수대학으로 위상 복원시키는 '유명한 한기대' ▲부속기관 자율·책임 경영을 통한 '최고의 평생직업능력개발 허브대학' ▲상생하는 노사협력과 교직원 처우 개선 등을 통한 '행복한 한기대' 등 4대 목표를 내걸었다.  

이력만 놓고 봤을 때는 유길상 명예교수의 차기 총장 선임 가능성이 가장 높다.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에서 오랫동안 일한 점도 가능성을 높인다. 이우영 교수 역시 만만치 않다. 이 교수는 한기대 내에서도 손꼽히는 전략가다. 마지막 판세를 뒤흔들 수 있다.   

차기 총장은 4월 말~5월 초 열릴 것으로 보이는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한다. 총 15명(당연직 7명, 선임직 8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한 달여간 최종 후보 3인에 대한 검증을 거치게 된다. 

한기대 관계자는 "아직까지 이사회 일정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그전까지는 부총장의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장 끝났다고?…KRX 애프터마켓 오늘 개장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거래소가 14일부터 정규장 종료 후 주식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운영한다. 기존 시간외단일가 매매를 폐지하고 오후 8시까지 실시간 거래를 확대하면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와 장후 거래시장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부터 정규장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애프터마켓이 열린다. 정규장은 기존과 같은 오후 3시 30분에 종료되며, 오후 3시 40분부터 4시까지는 시간외종가매매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4시부터 애프터마켓에서 실시간 접속매매가 이뤄진다. [자료=한국거래소] 기존 오후 4~6시 운영되던 시간외단일가 매매는 폐지된다. 10분 단위로 주문을 모아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규장과 같은 실시간 체결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거래소는 장 마감 이후 발생한 공시나 해외시장 움직임 등에 투자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장으로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장후 거래의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점이다. NXT도 이미 장후 거래를 운영하고 있지만 거래 대상이 약 600개 종목으로 제한돼 있다. 반면 KRX 애프터마켓은 코넥스를 제외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주식과 주식예탁증서(DR) 등 대부분의 종목을 대상으로 한다. 단, 투자경고·투자위험·관리·정리매매 등 일부 시장관리 종목은 제외되며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도 거래 대상에서 빠진다. 거래시간도 일부 차이가 있다. NXT 애프터마켓은 오후 3시 40분부터 8시까지 운영돼 KRX보다 20분 먼저 시작한다.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두 시장이 동시에 운영되면서 거래 가능한 종목의 경우 투자자가 어느 시장을 통해 주문을 체결할지 선택할 수 있는 구간이 된다. 이때 증권사의 스마트주문전송(SOR)이 시장 간 주문 경쟁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SOR은 동일 종목에 대해 각 시장의 가격과 거래비용, 체결 가능성 등을 비교해 투자자에게 유리한 시장으로 주문을 배분한다. KRX는 거래 종목의 폭을 앞세우고, NXT는 기존 장후 거래 인프라와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비용 등을 기반으로 맞서는 구조다. 주문 방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애프터마켓에서는 시장가 주문을 허용하지 않고 지정가·최우선지정가·최유리지정가 등 제한된 호가만 이용할 수 있다. 장후 시간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는 유동성과 가격 변동성을 고려한 조치다. 가격제한폭은 기존 시간외단일가의 전일 종가 대비 ±10%에서 ±30%로 확대된다. 급격한 가격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변동성완화장치(VI) 등 가격안정화 장치도 적용된다. 관건은 거래시간 확대에 걸맞은 유동성이 확보될 수 있느냐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거래량이 충분히 늘지 않을 경우 장후 시간대에 유동성이 분산되고 호가 스프레드가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참여자가 적은 상황에서는 소수 주문만으로 가격이 크게 움직이면서 정규장 종가와 애프터마켓 가격 간 괴리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여밀림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애프터마켓 도입 이후 시장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프리마켓의 세부 운영방식과 도입 범위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거래소·대체거래소·증권사와 청산 결제기관을 포괄하는 통합 시장운영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2026-09-14 12:00
사진
못말리는 트럼프?…골프장서 시상식 후 정책 발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형 스포츠 무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스포츠 무대를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과 개인 브랜드를 동시에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번에는 자신의 골프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아일랜드 서부 둔베그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 직접 등장했다.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USA'가 새겨진 모자를 쓴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은 대회 우승 장면 못지않은 관심을 끌었다. 시상식 연설에서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아일랜드 위스키 관세를 폐지하겠다는 발표까지 내놨다. [산세바스티안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한국시간) 아이리시 오픈 시상식에서 우승자 셰인 라우리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9.14 psoq1337@newspim.com 경기가 치러진 골프장은 트럼프 일가가 소유하고 있다. 트럼프그룹은 2014년 파산 절차를 밟던 골프장과 호텔을 약 1700만달러에 인수했다. 이후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 아이리시 오픈은 이 골프장에서 처음 열린 DP월드투어 대회다.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참석까지 더해지면서 골프장 자체가 세계적인 뉴스의 중심에 섰다. 개인 사업장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노렸다. 아일랜드 현지의 반발은 거셌다. 더블린에서는 12일 '트럼프는 환영받지 못한다'는 구호를 내건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둔베그에서도 반대 집회가 이어졌다. 아일랜드 정부는 대통령의 이동 동선에 군경 4000여명을 배치하는 대규모 경호 작전을 가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스포츠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5년 2월에는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슈퍼볼을 직접 관람했다. 일주일 뒤에는 데이토나500을 찾았다. NASCAR의 상징적인 레이스에서 대통령 전용 차량이 트랙을 돌며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뉴올리언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2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리는 미국미식축구리그(NFL) 제59회 슈퍼볼 필라델피아와 캔자스시티의 경기 시작 전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5.2.10 psoq1337@newspim.com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한 스페인의 로드리에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건네주고 있다. 2026.7.20 psoq1337@newspim.com 대학 레슬링 챔피언십과 UFC 경기장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LIV 골프 대회가 열린 자신의 플로리다 도럴 골프장도 직접 찾았다. 2025년 FIFA 클럽월드컵 결승에서는 첼시의 우승 세리머니 무대에 올라 트로피와 선수들 사이에 섰다. US오픈 테니스에도 등장했다. 2026년에는 NBA 파이널을 직접 관람했고 UFC를 백악관 잔디밭으로 불러들이는 파격적인 이벤트까지 진행했다. 스포츠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은 개인적인 취향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대형 스포츠는 정치 집회와 달리 폭넓은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경기장과 중계 화면을 통해 대통령의 모습이 반복적으로 전달된다. 정치적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지 않아도 강한 이미지가 만들어진다. psoq1337@newspim.com 2026-09-14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