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월요일인 3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최고기온은 27도까지 올라 따뜻하겠다.
기상청,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등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벚꽃이 만개한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에서 한 가족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2023.04.02 yooksa@newspim.com |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5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3.5m로 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7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3도 ▲강릉 9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6도 ▲강릉 20도 ▲대전 24도 ▲대구 21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19도 ▲제주 2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보통'~'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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