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중학교용 인공지능(AI) 교육 교재와 콘텐츠를 도내 중학교에 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교재는 자유학년제 주제선택 수업과 동아리 수업, 정보교과 정규수업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중학생AI교재 '아이꿀'교재. [사진 = 충북교육청] 2023.03.31 baek3413@newspim.com |
교사용 교재와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 차시별 수업용 PPT, 실습 프로그램, 영상 콘텐츠까지 종합적으로 개발해 일선 학교에서 활용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구성했다.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인공지능윤리 ▲데이터처리 ▲이미지·텍스트·음성 인식의 원리와 응용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우관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수준과 주제로 맞춤형 교재와 콘텐츠를 개발해 학교에 보급한 만큼 많이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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