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사용 아동 3000명 지원
[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상상인은 유준원 대표가 3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3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상상인] |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상인그룹은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다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0여 명의 아이들이 지원받았다.
나아가 신체 특성에 맞춘 재활 및 운동을 지원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신체 발달 프로젝트'를 비롯해 '희망나무 심기', '세잎클로버 페스티벌', '가정의달 제철음식 선물', '반려나무 양육 지원' 등을 진행해왔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모두가 건강하게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어느새 3000명의 아이들과 함께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우리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상상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적극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rightjen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