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는 30일 전북도청에서 효성첨단소재㈜와 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직위원회와 효성첨단소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태 마스터대회조직위와 효성첨단소재㈜가 30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도] 2023.03.30 obliviate12@newspim.com |
협약에 따라 효성첨단소재㈜는 오는 6월 30일까지 대회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며 공식 서포터 등급에 따른 주요 권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조직위원회로부터 공식 서포터(Official Supporter)의 지위를 부여받고, 대회 지적재산권인 심볼마크, 마스코트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권, 미디어·공식 인쇄물 광고권, 대회를 연계한 마케팅 권리 및 후원사 환대 권리를 갖게 된다.
대회 후원등급은 공식 스폰서(Official Sponsor), 공식 서플라이어(Official Supplier), 공식 서포터(Official Supporter) 3개 등급이다.
후원사 주요 권리는 후원 등급에 따라 차등 제공되며, 후원사 임직원이 대회 참가를 희망할 경우에는 등록비를 감면해주는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효성첨단소재㈜가 가지는 대표성과 상징성을 감안할 때 앞으로 조직위원회에서 대회 공식 후원사를 모집하는데 있어 지역기업 후원 유치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활발한 후원사 유치 활동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생활체육인의 국제종합체육대회로, 2023년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세계 각국에서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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