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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BIE 실사단 맞을 준비 최선…시민 참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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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부산 현지 실사를 앞두고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3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9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BIE 실사단 부산방문 관련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이날 "2030 부산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뛰어주고 계신 우리 부산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 드린다"며 "국제박람회기구의 부산 현지 실사는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한 필수 절차"라고 설명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3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9층 브리핑룸에서 BIE 실사단 부산방문 관련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3.03.30 

그러면서 "이번 실사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결정짓는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우리 시는 정부와 유치위원회, 부산 각 분야 단체와 기관과 온 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실사단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사단이 머무는 4월 4일부터 7일 오전 기간 동안 전후해 부산 개 구·군 전역에서 총 67건의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가 진행된다"면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는 4월 6일 오후 7시30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라고 지적했다.

또 "화려한 불꽃쇼는 BIE 실사단에게 매력 넘치는 관광마이스 도시 부산의 모습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으로 우리 시는 시청과 구청 공무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최대 인원인 6100여 명의 안전 요인을 행사장에 배치한다"고 했다.

박 시장은 "불꽃쇼를 전후에 광안대교의 통행도 통제된다"며 "시민께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하실 수 있도록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를 대폭 증편 운행한다"고 거듭 설명했다.

시는 불꽃쇼에 맞춰 김해공항과 부산역, 도시철도 노포역, 사상역 등 부산의 주요 관문 4개소와 서면역, 연산역, 거제역, 교대역, 벡스코역 등 도시철도 주요 환승역에 임시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박 시장은 "부산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도록 시 외곽의 주요 대중교통 거점 지역 인근에 공영 주차장을 확보·운영할 예정"이라고 당부했다.

또 "실사단에 맞춰 4월 4일부터 7일까지 차량 자율 2부제를 실시한다"라며 "차량 번호 끝 번호가 짝수인 차량은 4일과 6일, 끝 번호가 홀수인 차량은 5일과 7일 각각 이틀간 차량을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박 시장은 "경찰에서는 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일원을 포함해 실사단의 이동로를 중심으로 필요 최소한 교통신호 통제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부산 전역에 각종 걷기대회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에도 부산의 주인으로 참여해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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