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재산공개] 경북도 공직자 89명 전년보다 평균 1억6800만원 늘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철우 지사 전년 比 3억4000만원 줄어...김학홍 부지사 1억7000만원 증가
박영서 도의원 9년째 재산 1위...박남서 144억원 시장군수 중 가장 많아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의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 등록 공개 대상 공직자 89명의 평균 재산이 1억6800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 공직자 재산등록과 경북도 공직자 재산등록 공개대상은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 부지사와 23개 시장,군수,도의원 등으로 이들의 평균 재산은 20억4000만원으로, 지난 해에 비해 1억6800만원 증가했다.

또 경북도 공직자 재산 공개대상자인 유관기관 대표와 시·군의원 등 295명의 평균 재산은 9억6900만원으로, 지난 해 대비 54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 재산 등록 대상자 중 이철우 경북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난 해 보다 재산이 1~3억여원이 줄었고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늘어났다.

이철우 지사는 18억원을 신고해 지난해 보다 3억4000만원이 줄었고, 이달희 부지사는 11억원을 신고해 1억1000만원이 감소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12억원을 신고해 지난 해보다 1억7000만원이 늘었다.

경북도 내 재산등록 공직자 중 100억원대 재산가로 박영서 경북도의원(173억8554만원), 김용현 경북도의원(169억5260만원), 박남서 영주시장(144억1719만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박 도의원은 지난해보다 7억3889만원이 늘어났고, 김 도의원과 박 시장은 각각 2억8307만원과 2억7143만원이 줄었다.

경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3.30 nulcheon@newspim.com

경북도의원 60명의 평균 신고금액은 18억4만원으로 나타났다.

도의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의원은 박영서 의원으로 173억 8554만원을 신고했다. 김용현(170억원), 박규탁(85억원) 의원이 뒤를 이었다.

도의원 중 재산이 가장 적은 의원은 김대진(-8억원), 박창욱(-8800만원), 박채아(-4600만원) 의원 순으로 나타났다.

23개 시장·군수 평균 신고 금액은 18억6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단체장은 박남서 영주시장으로 144억1719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김진열 군위군수가 98억7641만원을 신고해 두 번째로 많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해 보다 6억6631만원이 늘어난 54억6798만원으로 경북도 단체장 증 세번째로 많았다.

단체장 중 가장 적은 재산 등록자는 김하수 청도군수로 1억4254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 해보다 6710만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신현국 문경시장과 손병복 울진군수가 각각 1억8000만원, 2억5000만원을 신고해 뒤를 이었다.

◇ 경북도 공직자 재산공개대상 295명...평균 재산 9억6900만원

경북도 공직자 재산 공개대상자인 유관기관 대표와 23개 시·군의원 등 295명의 평균 재산은 9억6900만원으로, 이는 지난 해 대비 54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유관기관장 중에서는 기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이종수 경북도콘텐츠진흥원 원장으로 62억1419만원을 신고했다.이는 지난 해보다 3억6832만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반면 가장 적은 재산 신고자는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으로 8억5224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 해보다 1억1319만원 증가이 중가한 규모이다.

경북도 내 23개 시군의원 287명의 평균 재산은 9억1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장세구 구미시의원의 재산이 67억6098만원 (8억8천920만원 증가)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반면 배수예 영천시의원이 마이너스 2억8554만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적었다.

경북지역 공직자 재산은 행정안전부 전자관보 홈페이지(www.gwanbo.mois.go.kr)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