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29일 낮 12시 11분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 냉정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9분여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장비 18대, 산불진화대원 85명을 투입해 낮 12시 4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12시 11분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 냉정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9분여만에 진화됐다. [사진=산림청] 2023.03.29 gyun507@newspim.com |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발생하고 있어 산림과 인접한 100m 부근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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