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국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을 담을 엑스포 드림원정대가 전국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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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관 BTS 백월 포토·체험존[사진=부산시] 2023.01.02 |
부산시는 29일 오전 9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엑스포 드림원정대 출정식을 갖고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엑스포 드림원정대는 영상·음향 시설을 갖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트럭을 이용,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가 다양한 유치기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부터 4월6일까지 대구(3월29일), 서울(3월30일), 순천(3월31일), 광주(4월1일), 대전(4월2일), 서울(4월3일), 부산(4월4일~6일) 순으로 도시별 주요지점을 방문하며, 일부 방문지에서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맞이 행사에도 찾아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OX퀴즈 ▲엑스포 응원송 플래시몹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위시트리 만들기 ▲부산 대표 커피 모모스커피 케이터링 등이 있다.
유치기원 위시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작성한 문구를 홍보 트럭에 있는 '소원(So One) 트리'에 부착하는 것이다.
엑스포 드림원정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이날 출정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재호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장, 박은하 범시민유치위 집행위원장 등 90여명이 참석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