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이 28일부터 교사 대상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원격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대입 환경(학교생활기록부 반영항목 축소, 자기소개서 폐지 등)에 대한 교사들의 상담 역량 신장을 위해 기획했다.
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올해 5차에 걸쳐 진행될 원격 연수는 시기와 학년별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진학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내달 20일까지 진행될 이번 1차 원격 연수에서는 ▲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및 대비 방안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 및 준비 방안 ▲학생부 교과전형의 이해 및 준비 방안 ▲학년별 상담 지도 방안 등을 다룬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원격 연수 대상을 일반고에서 중학교, 특성화고 교사까지 확대했다"며 "연수 만족도 조사 를 통해 단점을 보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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