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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鲜发射2枚疑似为"KN-24"的短程弹道导弹

기사입력 : 2023년03월27일 14:08

최종수정 : 2023년03월27일 14:08

纽斯频通讯社首尔3月27日电 据韩国军方27日透露,朝鲜当天上午向东部海域发射2枚疑似朝版"陆军战术弹道导弹(ATACMS)"的KN-24短程弹道导弹(SRBM)。

资料图。【图片=朝中社】

联合参谋本部表示,韩国军方当天上午7时47分至8时监测到朝鲜在黄海北道向东部海域发射2枚短程弹道导弹。2枚导弹分别飞行约370公里后落入东部海域。

韩美情报部门正就导弹具体参数以及朝鲜军队是否会采取进一步挑衅措施进行综合分析。

根据日本防卫省发布的数据,推测2枚弹道导弹的最大射高约50千米,飞距约350公里,或变轨飞行。

前国防大学教授权龙洙(音)认为,从日本防卫省公布的数据来看,如果确认导弹射高50千米并进行变轨飞行,那么导弹为朝版"伊斯坎德尔"——KN-23战术导弹;若没有变轨飞行,那么最有可能是KN-24陆军战术弹道导弹。

也有声音指出,仅从导弹的飞距来看,朝鲜发射KN-24陆军战术弹道导弹的可能性较大。

朝鲜于21日至23日进行了一系列军事训练活动,包括核无人水下攻击艇水下爆炸试验和发射4枚巡航导弹。这是朝鲜时隔4天再进行武力示威。

分析认为,朝鲜接连进行武力示威或针对正在进行的韩美联合登陆训练以及美国核动力航母尼米兹号(CVN-68,10万吨级)停靠韩国。

据悉,韩美联合登陆训练将持续至4月3日,美国核动力航母尼米兹号将在济州南部公海举行韩美海上联合训练,后于28日停靠釜山港。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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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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