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60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연으로 농협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경상북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900억원 규모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경상북도에서 연 2% 이자 지원을 받아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2007년부터 출연금 총 216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지원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금리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적극적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맨 왼쪽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세환 이사장,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이 출연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2023.03.2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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