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국이 황사로 뒤덮혔다.
24일 오후 3시 기준 대구는 172㎍/㎥, 경북 안동은 143㎍/㎥, 울진은 94㎍/㎥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10분을 기해 기상청 속보를 내고 오후 3시 현재 경상권과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24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황사 값.[그래픽=기상청] 2023.03.24 nulcheon@newspim.com |
이날 오후 3시 기준 1시간 평균 PM10 농도 현황(단위: ㎍/㎥)은 △경상권: 구덕산(부산) 172 대구 158 안동 143 울진 94 △수도권: 서울 198 강화 186 관악산 141 수원 111 △강원도: 영월 136 북춘천 134 대관령 115 속초 107 △충청권: 서청주 228 천안 154 추풍령 104 △전라권: 광주 175 전주 142 군산 131 진도군 113 △제주도: 고산 81이다.
기상청은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 등에 주해줄 것을 당부하고 황사를 포함한 미세먼지에 대한 자세한 예보는 미세먼지 예보(매일 05시, 11시, 17시, 23시 발표, 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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