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제134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해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에는 광양 출신 전남도의원인 임형석 위원이 대표위원으로 강대선 전 행정기획부장과 노동진 회계사가 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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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사진=광양경제청] 2023.03.24 ojg2340@newspim.com |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채권·채무 결산, 재무제표 등 재정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5월 30일 제135회 조합회의에서 심의·의결한다.
최병용 조합회의 의장은 4월 결산검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주력산업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중앙정부의 정책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개발사업과 투자유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송상락 청장은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성과 창출 기반을 다지고 개발사업 관련 현안도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