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환경재단이 마을 기후문제 해결과 탄소중립에 관한 주민활동(마을공동체)을 지원하기 위해 '2023 탄소중립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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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학교 등)에 포함된 시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 지원 대상(단 모임의 대표자는 화성시 거주자에 한 함)이며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및 지역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45개 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성서류를 발송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모임은 250만 원의 사업비를 지급받으며, 임차비용, 물품 구입 등 모임 활동에 필요한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환경재단(031-366-5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제홍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발굴하고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탄소중립 실현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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