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내 주민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대전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대전 동구] 2023.01.04 nn0416@newspim.com |
세무사들은 권역별 지정 동에 거주하는 서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지방세 불복 청구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능기부로 서민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는 마을 세무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 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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