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28일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3층 체육관에서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원탁토론회는 안성시 생활쓰레기의 발생부터 수집‧운반‧처리 등 현안 사항과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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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민 300인 원탁 토론회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2023.03.21 lsg0025@newspim.com |
특히 시는 이날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시민 실천방안에 대한 사전 인식조사와 함께 그룹별 토론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어 최종 합의된 토론 결과에 대해 검토를 거쳐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 3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쓰레기 감축을 위한 정책에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바란다"며 "토론회 결과가 시민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