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37억4100만원을 들여 2020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숲 가꾸기는 △조림지가꾸기 1400ha △어린나무가꾸기 440ha △큰나무가꾸기 50ha △공익림가꾸기 80ha △산불예방숲가꾸기 50ha 등으로 산림의 임령별·기능별로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3.21 lbs0964@newspim.com |
군은 숲을 자연 그대로 방치하지 않고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한 후 다시 심는 과정을 거쳐 숲의 생태환경을 순환시켜 건강한 숲을 조성 하기 위해 산림자원 선순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산림청에서 대기 정화, 수질정화, 산림재해예방 등 산림공익 기능 향상을 위해 지정하는 경제수를 가꾸는 과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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